모발이식수술, 남들 눈치 못채는 휴가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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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헤어 0 Comments 4,347 Views 11-08-23 00:00본문
휴가기간 동안 자기발전을 위해 ‘미용성형’을 하겠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원하는 수술 부위로 모발이식을 꼽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예전에는 유전성이나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나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탈모환자수는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과 잘못된 관리는 모발을 얇게 하고 힘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 이러한 모발은 정상 모발주기에 맞춰 빠지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극에도 쉽게 빠져 버리는데 이러한 것이 반복되며 해당 모공에서는 더 이상 머리가 나지 않는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여름철의 강한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탈모는 그 즉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을철쯤 되었을 때 비로소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당장 탈모현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젬마모발이식센터 박경원 원장은 “하루 정도의 시간만 내면 모발이식 수술이 가능하고 흉터나 고통도 최소화 돼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지만 모발이식 수술 후, 집에서 편안하고 충분한 휴식을 하면 이식한 모발이 생착을 하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휴가기간을 통해 수술을 하시려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경원 원장은 “모발이식을 다루는 병원이 많이 생긴 만큼 충분히 알아보고 선택하는 하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모발의 형태나 탈모의 정도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받기 전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서 자신에게 알맞은 형태의 모발이식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탈모의 정도가 심한 환자들의 경우는 절개나 비절개식의 단일수술로는 이식모발수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량이식이 가능한 혼용모발이식이 적합하다. 혼용모발이식은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모두 사용하는 이식수술이기 때문에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충분히 경험해본 전문의를 통해야 효과와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뉴스라이브 (paranst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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