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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탈모 남편 탈모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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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헤어  0 Comments  8,019 Views  08-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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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탈모 남편 탈모와는 다르다

"훤히 들어난 머리 때문에 회사 나가기도 싫어요!" 33세 직장인 K양이 진료실을 찾아 울먹이며 한 말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된 이른바 `골드미스`였습니다. 그러나 일 년 전부터 모발에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인가 가르마 부위와 정수리가 훤히 드나나게 됐다고 합니다. 진료하다보면 여성 탈모환자 역시 적지 않게 접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 인해 여성탈모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외모적으로 더욱 민감한 여성들의 경우 이런 탈모는 자칫 정신적인 스트레스로까지 작용해 사회생활 전반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탈모원인은 남녀유별

그렇다면 남성들의 탈모와 여성들의 탈모의 원인은 다를까요? 일반적으로 탈모는 유전적인 소인으로 생기게 됩니다.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 역시 이런 유전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에는 출산과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나 의약품, 파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남녀 탈모의 차이에 대해서도 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남성 탈모- 남성들의 탈모는 공히 유전적인 요인이 큰 이유입니다. 때문에 이런 탈모 증세를 `남성형 탈모`라고 총칭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머리 유전자를 B, 정상 유전자를 b 라고 할 경우, 유전형이 BB 이면, 남녀 공히 대머리가 되며, Bb 일 경우에는 남자만 대머리로 나타나고, 여자는 정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대머리 유전자를 가진 경우 남성호르몬 데스테론(Testosterone)의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을 소형화시키는 DHT라는 물질의 발생을 촉진시켜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남성형 탈모의 발생 시기는 주로 4∼50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상당수가 20대부터 아주 천천히 진행되어 감지하지 못할 뿐입니다.

남성들의 경우 탈모를 의심 할 수 있는 가장 큰 증상이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것입니다. 또, 남성은 탈모가 생기면 머리 밑이 가려워지고 비듬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젖은 비듬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팔, 다리, 가슴의 털이 유달리 길고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성형 탈모의 가장 큰 특징은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작용해 탈모를 일으키고 옆머리와 뒷머리는 DHT의 영향을 받지 않아 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남성형 탈모의 형태에도 전형적인 유형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M(엠)자형입니다. 이때는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이마 경계선이 후퇴해 헤어라 으로 넓어지게 됩니다. 또 다른 유형은 O(오)자형입니다. 이때는 정수리의 머리가 우선적으로 빠지게 됩니다.

여성 탈모- 여성들 역시 이런 유전적인 소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물론 여성의 경우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갖고 있다고 해도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훨씬 많아 완전한 대머리는 되지 않습니다. 대만 탈모가 아주 천천히 진행되거나 폐경기 이후에 호르몬의 변화로 그 양상이 더 좀 더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은 두정부 모낭이 남성호르몬에 과민 반응하여 주로 정수리 부위에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남성들의 탈모가 대부분 유전적인 원인이 있는 것에 비해 여성 탈모는 더욱 다양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대머리 유전자의 영향 외에도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같은 신체 질환으로 탈모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 피임약·우울증약 같은 의약품, 과도한 체중 감량, 출산이나 폐경 등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에 더욱 민감하다 보니 탈모가 더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탈모증세인 원형탈모증의 경우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 여성 탈모가 더욱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등이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여성들의 경우 탈모에 민감하지 않고 머리카락이 길고 파머 등으로 스타일이 잡혀 있어 탈모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는 됩니다. 그렇다 보니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탈모가 주는 스트레스와 피해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큰 게 현실입니다. 탈모 때문에 우울증과 강박,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 때로 이런 반응은 스트레스를 낳아 탈모를 더욱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편 먹는 약 아내는 못 먹어!!

그렇다면 탈모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성들의 경우에는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성별에 따라 탈모의 원인이나 증상이 다른 만큼 치료 방법 역시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가장 흔히 쓰이는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여성들의 경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성 탈모에는 현재 정식 허가를 받은 탈모치료 약물은 먹는 약인`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두 종류 모두 적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먹는 약품인 프로페시아는 기형아 출산 등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처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에는 바르는 치료제인 미녹시딜 유일한 약물치료법입니다.

반면에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여성탈모의 경우에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남성들은 탈모 부위가 넓고 그 정도가 심할 경우가 흔해 우선적으로 헤어라인 부위를 중심으로 이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은 헤어라인이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탈모 부위를 집중적으로 이식하면 그 효과가 더 크게 됩니다. 특히 가르마를 타는 부위와 정수리 부위에 집중적으로 심으면 기존의 모발과 어울려 자연스러운 형태로 복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도움말: 압구정 젬마모발이식센터 박경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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