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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탈모 환자의 몇 가지 고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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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헤어  0 Comments  7,504 Views  08-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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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의 꼼꼼한 탈모이야기> 20대 젊은 탈모 환자의 몇 가지 고민들

취업 준비생인 C씨가 탈모 치료를 받은 것은 작년부터다. 20대 탈모환자였던 C씨는 남들이 20번이 넘는 낙방을 경험하면서 탈모치료를 결심하게 됐다고. 남자라고는 해도 면접에서의 외모나 인상 역시 무시할 수는 없었다. 면접관들이 원서의 사진과 C씨의 모습을 번갈아 보며 `나이가 몇인가?`라고 묻는 일도 종종 있었다. 한번은 `자네는 신입직원인데 부장님 소리 듣겠다`라는 농담에 무척이나 당황했다고 한다. 늘 탈모가 콤플렉스였던 터라 그 말 한마디에 얼굴까지 붉어져 면접도 제대로 치를 수 없었다고.

수차례의 낙방과 이런 일들이 이어지면서 C씨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탈모가 시작되고 3년이 지난 후 였다.

모발이식 할까? 말까?

그동안 C씨가 탈모 치료를 위한 노력을 전혀 안 한 것은 아니었다. 나름대로 탈모에 좋다는 샴푸도 써 보고 이것저것 먹어도 보고 발라도 봤다. 그러면서도 병원을 찾지 않았던 것은 `병원에 가봐야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느냐!!`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대머리는 유전적으로 생기는 것인데 치료를 받아도 별 소용이 없다고 여겨왔었다. 그러나 막상 이런저런 정보들을 모으다 보니 의외로 정식 치료법들이 꽤 많이 등장했다는 것을 알았다. 정식 치료효과를 인정받은 약품은 물론 수술법도 꽤 발전했다는 것을 알고 그제야 병원을 찾았다는 C씨 였다.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C씨는 정수리 부분이 집중적으로 빠진 O자형 남성탈모증을 가지고 있었다. 탈모가 시작 된지도 3년이 넘어 곳곳에 모낭이 죽어 있기도 했고 이제는 다른 머리도 덮어 가르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 보였다.

일단 약물치료를 실시하기도 했지만 효과가 어느 정도 날지는 미지수였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약물 치료를 통해 이제는 탈모가 더 진행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미 빠져 버린 머리카락은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모발이식술을 권하자 아직 젊은데 벌써 모발이식 수술을 해야 하냐며 반문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C씨처럼 모발이식술은 최후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치 어떤 질병이 더 이상 약물로 손 쓸 수 없을 때 수술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실제 탈모치료의 경우 약물치료 다음에 모발이식이라는 공식은 맞지 않다. 약물치료는 탈모는 막아 줄 수 있지만 모발이 다시 자라게 하는 효과는 기대 할 수 없다. 때문에 이미 상당수의 모발이 빠진 상태라면 모발이식을 통해 이를 보충해 주고 후에 약물치료를 통해 더 이상의 탈모를 막는 방법을 병행하게 된다. 모발이식이 최후의 수단이 아닌 최선의 수단이고 가장 영구적인 치료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비교적 젊은 나이라고 해도 상당수의 모발이 빠진 상태라면 모발이식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초기 탈모일 때 시술하는 것이 더 높은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다.

모발이식 티 나지 않을까?

모발이식 전에 환자들이 꼭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모발이식을 하면 오히려 더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다. 이는 모발이식의 원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탓에 생긴 오해이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뒷머리 부분의 모발(대머리 유전자는 옆과 뒷머리 모발에는 영향이 없다)을 채취해 앞쪽에 옮겨 심어 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옮겨 심어진 모발은 탈모와 상관없이 자라게 된다. 자신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이므로 부자연스럽거나 하는 부작용은 없다. 물론 기존의 머리숱에 비하면 현저하게 적은 수가 옮겨지는 것이라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발은 원래 있던 밀도의 1/2만 있어도 대머리로 인식되지 않는 법이다. 또 미용적으로 중요한 앞부분과 가르마를 타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많이 심어 머리가 자란 후에 헤어연출을 하면 만족감을 더 높일 수 있다. 특히 비교적 초기 단계의 환자에게 시술 했을 경우에는 그 만족감을 더 높일 수 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가는 모발 사이에 이식된 굵은 모발이 자라 더 풍성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C씨의 경우 정수리부분에 가늘어진 모발 사이사이에 새 모발을 옮겨 심어주는 시술을 했다. C씨의 현재 상태는 거의 완벽하게 빈공간이 채워진 상태이다.

젊은 탈모 환자 중에 간혹 탈모를 감추기 위해 가발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가발로 인해 탈모를 더 급속히 진행시킬 수 있고 만들어진 모발이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울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들면 모발이식 또 해야 하나요?

물론 모발이식은 한 번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시술이다. 따라서 되도록 한 번의 시술로 모든 치료가 끝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모발이식을 했다고 해도 탈모는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는 필수이다. 또 비교적 젊은 나이에 모발이식을 했다면 40대 이후에 2차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2차 시술에서는 앞머리와 가르마 타는 부위의 밀도를 더 높이고 정수리 부위는 단일모로 심어주는 방법을 쓸 수 있다. 물론 다행히도 탈모가 계속진행 된 후에도 그 나이에 어울리는 형태가 유지되어 있다면 2차 시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 1차 수술 때 탈모의 상태나 머리숱의 변화 등을 잘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또 수술 후에도 약물치료 등으로 꾸준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C씨의 경우에도 앞으로도 계속 탈모가 진행되어 결국엔 이식된 모발 외에 다른 모발을 모두 다 빠져버릴 것이다. 하지만 약물치료와 생활 속 탈모 예방법을 잘 실천한다면 더 이상의 탈모는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여겨진다.

도움말: 젬마모발이식 센터 박경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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